우리는 1981년 안양의 작은 닭갈비 식당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1995년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와 1997년 유가네를 열었습니다. 당시 주 고객층이었던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닭갈비를 제공하기위해 고민하였고 그 결과로 출시한 메뉴가 바로 유가네의 대표 메뉴인 닭갈비 볶음밥입니다. 지금은 당시 맛있게 먹었던 어린 학생들이 어느덧 청년, 장년이 되어 그 시절의 그리움으로 자녀들과 함께 다시 찾는 추억의 메뉴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유가네의 시작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사와 기업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또한 사람입니다. 사람을 남기면 돈은 그저 따라오는 것으로 사람을 소중히 아끼고 고객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연 4회 점주회의에 매 번 참석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점주는 본사를 신뢰하고 본사는 정직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고객, 점주들,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것이 바이올푸드의 문화이자 비전입니다. 나아가 바이올푸드가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고객님들까지 믿고 찾을 수 있는 가게, 대를 잇는 100년 프랜차이즈 가게,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